26mm 레드시다 판재에 32mm 홀을 뚫을 때 썼는데, 중간 정도까지 잘 뚫리다가 드릴인지 목재인지에서 연기날 정도로 과부하가 걸리더군요.
다행히 미리 뚫어 놓은 8mm 홀에 맞춰 반대쪽에서 똑같이 들어가서 결국 구멍을 뚫기는 했지만 기대했던 성능은 아니었습니다.
상품 설명에 두께 얼마까지 된다는 내용이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아이 씽크대나 놀잇감 자동차 만들때 바퀴 같은거 만들때...
동그란 부분이 필요하자너요.. 그거 할때 사용했어요.
처음에 할줄 몰라서 나무가 박히고 난리도 아니였는데요..
클램프로 고정하고 반쯤 뚫은 다음... 뒤로 돌려서 뚫으니 깨끗하게 나와요...
조금 옆면을 사포질해주셔야하지만, 직소로 동그라미 오리는거보다 후러~~~~ 씬 편해요.